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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마인드

어떻게 하면 우울감을 없앨 수 있을까? 스트레스 관리, 운동, 충분한 수면, 명상, 감사 일기, 대화, 웃음, 휴식, 균형 잡힌 식사, 사랑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체로 부정적인 감정보다 긍정적인 감정을 더 자주 느낀다. 하지만 반대로 ‘우울하다’고 느끼는 경우도 많다.

물론 누구나 가끔 기분이 가라앉거나 울적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상태가 오랫동안 지속된다면 문제가 될 수 있다. 이를 방치하면 정신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일상생활 속에서 스스로 스트레스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미국 여성 포털 사이트 마이사이먼닷컴이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밝힌 방법을 알아보자.

첫째, 운동하라. 규칙적인 운동은 신체뿐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좋다. 특히 유산소 운동은 엔도르핀 분비를 촉진시켜 우울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유산소 운동인 달리기 또는 자전거 타기가 좋다.

둘째, 충분한 수면을 취하라. 잠이 부족하면 뇌 기능이 저하되고 피로가 누적되어 예민해질 수 있다. 잠이 부족하면 피로가 누적되어 쉽게 짜증이 나고 예민해진다.

셋째, 명상하라. 마음 챙김 명상은 심리 치료법의 하나로 현재 순간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면서 비판단적으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다. 마음 챙김 명상은 현재 순간에 집중하도록 도와준다.

넷째, 감사 일기를 써라. 하루 동안 일어난 일 가운데 감사한 일을 다섯 가지 정도 적어보면 정서적 안정감을 찾는 데 도움이 된다. 매일 밤 잠들기 전 오늘 하루 고마웠던 일을 떠올려보라.

다섯째, 대화하라. 가족이나 친구 또는 이웃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공감대가 형성돼 위안을 얻을 수 있다. 가까운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고민을 털어놓으면 한결 마음이 가벼워진다.

여섯째, 웃어라. 웃음은 최고의 명약이다. 억지로라도 웃으면 자연스럽게 미소 짓게 되고 얼굴 근육이 이완된다. 웃음은 엔도르핀 분비를 촉진시켜 면역력을 높여준다. 

일곱째, 쉬어라. 휴식은 지친 심신을 회복시키는 데 꼭 필요하다.

여덟째, 잘 먹어라. 균형 잡힌 식사는 필수다. 영양 결핍은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약화시킨다.

마지막으로 사랑하라. 연인이나 배우자, 자녀 그리고 친구 등 주변 사람들에게 애정 표현을 하면 옥시토신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혈압을 낮추는 작용을 한다.